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범(웹예능)/방영 목록 (문단 편집) === [EP5] 최악의 실수. 밝혀진 두번째 공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v7FBjskAu0)]}}} || || '''최악의 실수. 밝혀진 두번째 공범 | 공범 EP5''' || || '''관련 영상''' ||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d7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9-wF1JleWWA)]}}} || || '''[[곽토리|{{{#ffd700 곽토리}}}]]의 리뷰 영상''' || }}}}}}}}}}}} ||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17시에 공개된 에피소드로, 두번째 공범의 정체가 밝혀지는 에피소드이다. ---- 오현민을 중심으로 과거 시점이 비춰지며 시작한다. 2일차 공범의 포섭 직전, 오현민, 논리왕 전기, 조나단이 대강당에서 대화를 나눈다.[* 아마도 1차 우편함 발송 시간 전후로 추정된다.] 전기는 자신에게 공법 포섭 제의가 오지 않았다며 오현민은 자신과 전기 두명에게 포섭 제의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을 상기시키며, 자신이 공범에게 포섭당할 가능성을 떨어트리기 위해 대다수 참가자들에게 의도적으로 포섭을 이야기하고 다닌 것을 밝힌다.[* 2화에서 오메가 사피엔이나 논리왕 전기에게 포섭을 이야기한 것을 비롯해 1~2일차 사이 다른 참가자 전원에게 '포섭당하고 싶은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2차 우편함 확인 시간, "미쳤다고 티내고 다니는 오현민을 포섭하겠어?" 라는 오현민의 생각을 비웃듯 오현민은 포섭 공범 카드를 우편함에서 확인한다. 이때 화면에서 '''공범은 매일 오후 11시 개인 룸 카메라를 통해 살해 대상을 지목하고, 두 공범의 지목 대상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당일 살인에는 실패한다'''는 룰이 공개된다. 오현민은 해당 룰을 확인하고 최초 공범에게 2일차 살해 대상으로 오메가 사피엔을 지목하는 편지를 보낸다. 오현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참가자들은 오현민의 '공개적 러브콜을 이용한 포섭 저지'에 놀라면서도, 공범이기에 대담하게 행동한 것일지, 공범이 아닌 시민이기에 사용한 전략일지 고민한다. 그리고 오현민이 자리로 돌아오며 독백과 함께 오프닝. > ''''이제 좀 재밌겠다.' '이제 좀 재밌어지겠다'는 생각을 좀 많이 했죠.''' > - 오현민, 공범으로 포섭되며 다시 시점은 3일차 투표 추방 직전, 우편함을 빠르게 확인하고 돌아온 오현민은 편지 몇개를 받았기에 빨리 왔냐는 물음에 1개라고 대답한다. 그러고는 갑자기 "죽여버리고 싶다 그냥"(4화 엔딩 멘트)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개인 인터뷰에서는 김수환의 심리학자 발언 건으로 자신의 계획이 무너진 상황에 기분이 나빴다고 말한다. 오후 8시 3번째 우편 시간이 종료되고, 3일차 토론과 추방 투표가 시작된다. 다시 시점은 3일차 오전으로 돌아가 다들 식당에 모인 자리에서 김수환은 자신의 심리학자 사용으로 공범이 답답해할 것이라며, 조나단을 불러 자리를 뜬다. 오현민은 이에 대해 열심히 한다며, 원래 술 먹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전기와 함께 뒷담화를 깐다. 이어서 김수환이 운동실에서 1대1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조나단은 투표에서 오현민을 일관되게 지목할 것을 말하며 이런 생각을 티 내는 게 맞을지에 대해 묻고, 김수환은 공범이 의심받으면 다른 공범이 살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그런 상황을 잡기 위해서) 의심하는 티를 내지 말라고 조언한다. 전기는 자신과 현민 중 누가 공범이라고 묻자, 김수환은 처음에는 전기였지만 2일차 투표 전 김수환이 추방 후보이므로 자신은 김농밀을 추방하기 위해 사람을 모으고 있으니 도움을 요청했던 일을 언급하며 오현민을 공범으로 생각함을 밝힌다. 릴펄에게는 답안지와 지목 결과를 다시 가져갔다면서 기록해둔 수첩을 보여주는데, 릴펄이 이름을 잘 못 외운다고 했던 김수환이 '논리왕 전기'라는 정확한 닉네임을 기재한 것을 보고 정말로 결과 편지를 배꼈을 것이라고 생각해 오현민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 3일차 추방 후보 투표 전 토론 시간, 오현민부터 말을 시작한다. 자신의 기분이 나쁘기에 좋게 말하지 못할 수 있다며 미리 언행의 양해를 구하고, 게임에서 믿을 수 있는 정보는 '나' 자신 뿐인데 자신을 제외하고 능력을 사용한 김수환의 행동과 김수환의 말을 따라 현민/전기를 차례대로 추방하는 행동은 시민과 공범의 1:1교환처럼 보이는, 하지만 거짓말이라면 밤킬을 포함한 4:0의 무의미한 행동임을 지적하고, 공범에게 있어 최적의 시나리오를 단순히 믿음의 문제로 처리하는 것은 부당함을 지적한다. 이어서 자신은 그 믿음을 주고받기 위해 계속해서 주도적으로 대화와 교류를 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자신이 후보로 올라온 것 자체가 잘못된 판단이라고 평가한다. 김수환은 자신의 의도가 무엇이었겠냐며 반론을 시도하지만, 오현민은 '믿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닌 '믿어 달라는' 정보를 두고 공범에게 있어 최적의 상황인 선택지일 뿐이라며 거칠게 저지한다. 짱재는 현민이 전기를 의심하지 않는 이유를 묻고, 오현민은 전기 역시도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장 많은 혐의(가능성)를 가진 김수환의 그 혐의들을 배제하고 주장을 듣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재차 말한다. 또한 역으로 자신과 전기가 시민에게 피해가 될 만한 행동을 했었는지를, 시민이 이기게 하기 위해서 자신과의 대화를 경청한 게 아니었냐며 묻는다. 김수환에 대한 의심도 2일차까진 없었다며 3일차 아침의 발언으로 의심이 확신이 되었음을 밝힌다. 야전삽 짱재는 논리보다 직감으로 선택할 수 있음을, 자신의 의사 결정에 따라서 행동해야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현민의 주장을 전면으로 부정한다.[* 사실 어떤 물증도 제작진이 제시한 적이 없기에 오현민의 혐의 발언은 프레임 씌우기에 해당한다. 결국 거짓말을 확인하는 마피아 게임이기에 어느 쪽도 확실하지 않고 짱재는 이 점을 짚고 있었다.] 전기가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냐며 토론을 정리하려고 하자, 릴펄은 자신에게 'To.공범 From.현민'으로 온 수상한 편지가 있다고 밝히며 대화의 주제가 바뀐다. 시민이 이런 시기에 장난을 칠 리 없다며 해당 편지를 보낸 사람이 공범이라고 확신한다며, 토론 자리에서 밝혀내고자 한다. 릴펄은 자신에게 오고갔던 편지들의 필체 대조로 조나단임을 의심하고, 조나단은 솔직하게 자신의 편지임을 인정한다. 하필 투표 시간이 되어 꽈뚜룹이 찾아오지만 과반수의 찬성으로 약 30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조나단은 장난 편지가 아니었다며, --[[밀정(영화)|밀정]]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탓에-- 자신이 생각한 공범인 오현민이 다른 공범에게 보낸 것처럼 위조해서 특정 장소로 불러내 진실을 밝히려고 했던 것이라는 개인 인터뷰가 나온다. 문제는 다른 참가자들이 말한대로 허술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 참 순수한-- 발상인데다가, 당연히 공범(으로 의심했던 릴펄)은 오지 않았고, 조나단 본인이 편지 확인 시간을 착각한 탓에 별 의미가 없었다. --명의 도용을 당한-- 오현민 본인도 이유를 잘 설명한다면 괜찮다며 설명을 요구하고, 다른 참가자들의 어이없어하는 반응 이후에 조나단은 오현민을 공범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 전기는 수환이 공범이라는 증거보다 조나단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더 확실한 증거가 있기에 그런 판단을 한 것이냐고 묻고, 조나단은 한결같이 추방 후보를 정해서 말을 한다는 점과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했던 말이 달랐던 점[* 조나단이 오현민과 릴펄의 대화를 엿듣는데, 이때 오현민이 전기, 조나단을 의심한다고 말했으나 자신에게는 수환, 짱재 or 전기, 짱재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한다.]을 꼽는다. 이렇게 조나단의 편지 사건을 확인하자 투표의 시간이 되었다. *'''최종 추방 후보 선택''' || 후보 || 김수환 지목 (3표) || 오현민 지목 (3표) || 조나단 지목 (1표) || || 투표 || 오현민, 논리왕 전기, 곽토리 || 김수환, 야전삽 짱재, 조나단 || 릴펄 || 동률이 나와 5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 오현민은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거짓을 섞어 말한 것은 있으나 공범을 추방하는 것에 문제가 되는 것은 없었다며,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실망했을 수 있음은 이해하지만 가장 공범으로 선택되는 사람을 투표해 달라고 말한다.[* 표면적으로는 조나단의 '오현민이 공범이기 때문에 수상한 행동을 해서 의심한다'는 주장을 오현민이 '오현민이 신뢰가 되지 않으니까 공범으로 의심된다'는 감정적인 선택인 것처럼 포장한 것이다. 하지만 본래 의도는 릴펄에게 하는 말이었다.] 전기는 오현민의 말대로 수환을 투표해야 한다고 말하자, 짱재는 만약 수환, 현민이 둘 다 시민이라면 다음 타겟은 전기가 아니냐고 현민에게 묻고, 오현민과 전기 모두 이에 긍정한다. || 후보 || 김수환 지목 (4표) || 오현민 지목 (3표) || || 투표 || 오현민, 논리왕 전기, 곽토리, 릴펄 || 김수환, 야전삽 짱재, 조나단 || 릴펄이 개인 인터뷰에서 조나단의 행동 때문에 김수환이 공범이라는 생각으로 더 기울어졌음을 말하며 김수환이 3일차 추방 후보로 선정된다. 김수환은 결과를 두고 정말 바보 같은 선택을 한 것이라며, 내일이 되면 알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승리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 말한다. *'''3일차 추방 찬반 결과''' || 대상 || 추방 찬성 || 추방 반대 || || 김수환 || 곽토리, 논리왕 전기, 오현민, 릴펄[br]4표 || 야전삽 짱재, 조나단[br]2표 || '''3일차 투표 결과 김수환이 2번째로 추방된다.''' 조나단은 오현민이 중간이 없다고 말한다. 오현민은 조나단에게 '당연히 기분 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추방할려고 한 행동에 원망하지 않는다'며, 이후의 상황에 대비해서 대화할 것을 요청하고, 감정이 풀리지 않는다면 그대로 행동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또한 개인적인 판단으로 자신에 대해 흥분된, 격양된 상태라고 말하자 조나단을 생각을 해볼 시간을 주라고 답한다. 이어서 조나단은 전기의 오현민이 추방되길 원했냐는 질문에는 긍정한다. 곽토리는 조나단에게 오현민을 지목한 생각에 대해 묻고, 조나단은 재차 말하지만 중간이 없었다며 확실하게 의심하고 있음을 밝히고 오메가가 마지막으로 의심했던 것도 오현민임을 언급한다. 이어서 릴펄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처음 위조 편지로 조나단을 의심했으나 재차 생각한 결과 절대 조나단이 공범일 수 없었다는 걸 확인하고 자신의 조나단 추방 투표를 흑역사 취급한다. 추방된 김수환이 짐을 챙기며 떠나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어느정도 짐이 정리되어 있었고, 이럴 줄 알고 다 싸놨어요~ 라고 혼잣말하는 게 나온 걸 보면 이번 회차 탈락을 예상한 듯. ---- '''{{{+1 4일차}}}''' 아침 8시 탈락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방문이 열리고, 테이블 위 공범과 시민 카드가 놓여진 장면과 함께 '''김수환의 방을 확인한 참가자들이 {{{#red 김수환이 공범}}}이라고 외치면서''' 엔딩. ---- *'''방영 후 이슈''' 유력한 시민으로 꼽히던 김수환이 최초 공범으로 비춰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사실 공범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고 룰에 공지되어 있었지, 제작진으로부터 해당 결과를 공지받지 않는다는 말은 없었기에, 김수환이 받은 종이에 심리학자 사용 방법[* 내지는 공범이 과제를 해결했기에 특수 직업은 폐기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었다. 시청자들이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규칙과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부분을 절묘하게 편집한 탓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다들 착각하게 된 것.]] 때문에 1화 방영 이후 제시된 휴지곽 최초 공범 스포일러는 가짜로 밝혀졌고, 자신이 살해당할 회차에서 작성한 유언장에 정확히 공범의 최초/포섭 여부까지 추측해낸 오메가 사피엔과 이를 살해한 오현민이 재평가 받았다. 한편 탈락자의 공범 여부가 제작진으로부터 직접 공지되는 게 아니라 아침에 놓여진 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공범이 자신의 공범 카드를 놓아 정체에 대한 혼란을 준다는 '''살인 현장 조작'''의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공범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은 밤 시간에 방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아침에 가장 먼저 탈락자의 방으로 향해 자신의 카드를 놓고 간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려면 아침 8시가 되는 즉시 타 플레이어의 눈을 피해 가며 자신의 공범 카드를 두어야 해서 리스크가 높은 전략이다. 플레이어 대부분은 8시가 되자마자 이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전삽 짱재가 오현민에게 지목당해 살해당했다면 잠에서 서서히 깨고 있었던 논리왕전기를 제외하면 2층은 아무도 없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8시가 되는 즉시 전기에게 걸리지 않고 2층에 가장 먼저 올라가 김수환의 방에 도착할 수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 주요 근거로는 상기된 편집 트릭, 형사가 끝까지 시민의 입장으로 발언한 점, 5화 마지막에 공개된 시민과 공범 카드 사진 중 공범 카드만 반으로 접힌 흔적이 있던 점, 오메가 사피엔의 공범의 정체를 유추한 유서가 등장하지 않았던 점이 꼽힌다. 또한 오현민이 공범으로 포섭되는 장면에서 공범:시민의 생존자 스코어를 화면에 내보였으나, 김수환의 추방 확정 이후에는 변동된 스코어가 화면에 일절 등장하지 않았다. 반론으로는 '공범이 탈락하면 그때 방에 놓아야 하는 카드는 어디서 가져올 것이냐'가 있다.[* 일단 리뷰 방송을 통해 공범 카드는 제작진이 오현민에게 지급한 것이 확인되었기에, '공범/시민 기본 카드는 참가자가 임의로 파기하더라도 제작진 측에서 무한 제공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오현민의 룰 브레이킹과 김수환을 '시민인 척 하는 공범인 것 같은 시민'으로 만든 [[개꿀잼몰카|제작진의 편집]]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카드 조작 시나리오 [[https://m.dcinside.com/board/mafia22/11380|#1]] [[https://m.dcinside.com/board/mafia22/11765|#2]] 1, 2, 3화 연속으로 오프닝 글자에서 등장한 사람들이 탈락한 탓에 인트로로 스포일러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4화에서는 오현민이 등장하였으나 탈락하지 않았기에 해당 에피소드에서 주요 인물을 조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화 공개 직후 릴펄이 오현민과 함께 트위치로 리뷰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홍보를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다시보기도 구독자 전용으로 남겨버리는 바람에 해당 리뷰를 본 극소수의 시청자와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시청자 사이에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https://m.dcinside.com/board/mafia22/11738|다시보기 & 내용 정리글]] * 오현민은 2일차 추방 후보 익명 투표에서 조나단이 2표나 받았는데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걱정하여 사람들에게 받을 질문과 적절한 답변을 하나하나 알려 주었고, 조나단이 그대로 이행해 의심을 벗어나 최종 추방 후보에서 벗어났다.[* 4화 조나단이 짱재와 김수환에게 오현민에 대해 폭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회상씬에 오현민이 어깨동무를 하며 살아남으셨네요 발언을 하는 장면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이 일로 2일차부터 조나단은 오현민을 격하게 신뢰하였는데, 엿듣는 장면 등으로 자신과 남들에게 한 말이 달라지자 의심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했고, 편집된 부분으로 오현민이 릴펄에게 조나단은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한다고 발언한 것을 릴펄이 이 발언을 조나단에게 그대로 전달해버려(...)[* '현민이 말로는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한다며. 그래서 투표도 그렇게 했던거 아냐?' 라고.] 자신을 꼭두각시 취급했다며 매우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방송에 나온 조나단의 분노는 굉장히 순화된 것'''이라고. '중간이 없다'는 발언은 가장 신뢰하는 대상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대상으로 바뀐 상황을 두고 한 말이라고 한다. * 오현민과 1일차부터 가장 많은 시간과 대화를 나눈 건 논리왕 전기이며, 대략 하루마다 5~6시간을 같이 3일이 넘게 있었으니 오현민 본인도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또 다른 대화의 주축이 되었던 김수환이 첫 의심 대상으로 전기를 지목하는 바람에 전기 본인은 여러모로 오현민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 릴펄은 위조 편지를 필체만으로 구분한 게 아니라 전원에게 우편을 보낸 대상을 그 자리에서 공개하는 [[교차검증|크로스체크]]까지 요구하며 색출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행동했었으나 이런 모습은 편집되었다. 릴펄은 3일차 투표에서 오현민과 조나단 사이의 캐스팅 보트였는데 왼쪽 조나단 오른쪽 오현민이 앉아서 투표 시간마다 고개를 엄청나게 돌려야 했으며(...), 조나단이 설득을 넘어서 아예 입모양과 보드에 글자를 쓴 걸 보여주기까지 하는 처절한 모습을 보여줘 투표 시작 전후에 1차적으로 당황을 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위조 편지의 정체가 조나단임이 밝혀지자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렸고(...) 그래서 멘붕한 탓에 뜬금없이 오현민도 김수환도 아닌 조나단을 투표한 뻘짓을 하게 되었다고. * 오현민의 혼잣말 욕설은 최초 공범과의 불화나 자신을 저격하는 시민을 한 게 아니라 운영이 미숙한 제작진을 두고 한 말이라고 밝혔다. 2일차 과제에서 김수환은 문제 해석에서 실수했고 실제 제작 의도와 다르게 풀었으나 정답을 맞췄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불만이 컸으며, 오현민은 개인 룸 카메라를 통해 제작진에 대해 여러 차례 화를 냈다고 한다. 당연히 몰입감을 저해하는 행동이기에 편집되었다. ---- 참가자 별 현황과 시청자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 김수환: '''최초 공범?''' 방에서 공범 카드가 나와 최초 공범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확정 시민이라고 믿게 만들었던 제작진의 편집 전력과 시청자들로부터 현장 조작의 가능성이 제시되어 불확실한 상황. 우선 최초 공범이라고 전제를 놓고 보면 제발 포섭하지 말라고 엄청 티를 냈던 오현민을 포섭한 점이나, 오현민의 불만 가득한 플레이를 보면 여러모로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점이 지적되고 있다.[br][[https://m.dcinside.com/board/mafia22/12250|김수환이 공범일 경우의 타임라인]] * 오현민: 회상 장면을 통해 원래 계획은 공범에게 포섭되지 않고 시민으로 플레이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더 지니어스에서는 오현민이 이런 마피아 게임 계열(다수 일반인 vs 정체를 숨긴 소수 악인) 메인매치에서 전부 일반인 역할을 뽑았으며, 처음으로 게임을 주도해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더 지니어스:블랙가넷/2화|회차]]도 일반인을 뽑았었다. --문제는 다른 메인매치에서는 트롤링을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5화|했지만]]--] 개인 인터뷰에서 변수를 싫어한다는 말과 감정적인 언행을 내비친 것도 시민 플레이라는 1차 계획이 무너졌기에 여러모로 불편한 공범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던 것으로 보인다. 방영분에서 김수환이 공범이라고 밝혀진 정황상 공범끼리 서로를 의심해 확정 시민으로 만들려는 전략이 제대로 합의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합의한 행동이라면 희대의 메소드 연기-- 한편 오메가 사피엔을 살해 대상으로 지목한 날 밤 오메가가 아주 정확한 공범 추리를 했기에 해당 살인도 재평가 받았다. * 조나단: 상술한 대로 어처구니 없는 전략을 시도하다가 걸리는 등 초반 회차였다면 의심사기 좋았겠지만 오현민이 공범으로 유려해진 상황에서 오히려 허술한 면모를 보여 시민임을 증명할 기회가 되었다. 김수환이 탈락한 상황에서 정체가 공범으로 보여지는데, 여전히 오현민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야전삽 짱재: 토론이 오현민의 승리로 끝나 김수환을 지키는 것에는 실패하였으나, 오현민의 논리적인 이유로 비춰지는 프레임 씌우기에 대해 직감을 통한 선택 역시 충분히 가능한 선택지라고 반박한 것은 좋게 평가받을 만 하다. 문제는 그렇게 지키고자 했던 김수환이 공범으로 비춰지면서 [[삽질|닉값]]을 본의 아니게 한 상황. 하지만 사건 현장 조작의 가능성이 있다면 여전히 최초 공범 후보에 놓인 상황이나, 이번 회차에서 4일차 아침에 모습이 보이지 않는 탓에 3일차 밤에 살해당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여타 희생자와는 달리 4일차 아침 전기의 맞은편 방문이 도끼로 인해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원작 게임의 의사 혹은 군인의 능력으로 밤을 넘겼을 가능성도 있다.] * 논리왕 전기: 5일차 김수환이 공범으로 드러나면서 자신과 오현민 모두 시민일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유감스럽게도 그렇게 지지하는 오현민이 공범이라서 무의미한 생존 연장만 한 상황. 오현민에게는 든든한 --갈통-- 아군이기 때문에 그렇게나 자신이 조나단에게 말했던 믿음과 신념은 생존은 가져다 주어도 승리는 가져다 주지 못하리라는 비판이 압도적이다. * 곽토리: 조나단에게 질문을 하거나 다른 참가자들과의 대화 장면이 회상되는 등 분량은 늘었으나 유의미한 행동은 없었다. 김수환과 1대1 대화 장면이 없기도 하고 조나단이 4화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인상으로 평가하는 등 만만한 이미지(...)로 굳혀진 듯. 4화 방영 이후까지는 여러 이유로 --휴지곽토리-- 공범으로 의심받았으나 김수환이 공범으로 보여지면서 그냥 병풍(...)이란 평가만 이어지는 중. * 릴펄: '''3일차의 캐스팅 보트''' 김수환이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하는 것에 반해 닉네임을 노트에 정확하게 기재한 점을 짚어 시민임을 유추했으나 정작 투표에서는 김수환을 지목하거나, 위조 편지를 필체를 암기하여 조나단이 보낸 것임을 간파하고 투표 자리에서 대두시켰으나, 조나단이 시민임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당황해 조나단을 추방 후보로 선택하였다. 뭔가 예리하게 짚는 듯 하지만 삼천포로 빠지는 대박과 허당 사이. 그래도 포커페이스가 효과는 있던 건지 김수환과 조나단 모두 곽토리보다 우선적으로 설득하려는 모습이 드러났다. 또한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는 모습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추방된 김수환이 공범으로 나타났기에 오현민이 혼자 공범으로 남은 상황이 되어 살해 지목에 실패할 일말의 가능성 따위는 없어졌다. 특수 직업으로 인한 살인이 저지되는 일이 없다면, 5일차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현민의 추방을 두고 찬성측(조나단, 짱재)과 반대측(오현민, 곽토리, 전기)로 나뉘었기에 릴펄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결정될 듯 하다. 그래서 5화 인트로에서도 릴펄이 강조된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